Monologue2011. 1. 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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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결혼기념일..
울 마누라 며칠 전부터.. 뭐 준비한 거 없냐고.. 징징거린다..
물론 이미 준비한 것은 있었지만.. 징징거리니까 왠지 그냥 주기 싫다...

그래서 오늘 아침 울집 김양 가방에 숨겨넣어놓았드랬다..
일명 김남주 귀고리..
위의 이미지 네 장을 담은 종이 한 장을 고이 접어서 함께 넣어줬드랬다.... ㅋㅋ
이제 징징거림은 없어진 것 같다..

울집 김양.. 마눌탱아..
안주고 안받기 하면 안될까?.. ㅡ,.ㅡ
니만 결혼했나? 나도 결혼했는디.. ㅜ,.ㅜ;;
Posted by HanbajoK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