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bajoKhan's Mon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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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포머 (성과로 말하는 핵심인재)

from With Books/비즈니스/경제 2007/10/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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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류랑도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출간일 : 2007. 09. 11
- 분량 : 248p


○ 책소개

'하이퍼포머' 김 팀장과 '방황하는 직장인' 이 대리의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수업!

몇몇 핵심인재들의 일 잘하는 비결은 '블랙박스'안에 들어있기나 할 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화 되어 있지 않다. 또 경험이 적은 인력들은 '의지'는 강할지 모르나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그 갭을 채워주기 위해 전략과 실행과 축적으로 이어지는 성과경영의 방법론(How-to)를 『하이퍼포머』에 담아냈다.

크게 3부로 구성된 본문은 '평범한 대리 이수호가 성과경영에 대해 뛰어난 업무노하우를 가진 김 팀장으로부터 모든 것을 전수받는 과정'이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쓰여져있다. 1부는 도입 격으로 문제의 핵심을 짚어보고, 2부에선 성과경영의 상세한 프로세스와 형식에 관해 설명한다. 3부는 하이퍼포모의 핵심역량에 대한 주제들에 대해 소개한다.직장에 몸담고 있지만, 스스로를 경영자라 생각하고 움직이는 새로운 인재. 경쟁력 있는 기업이 원하는 이들 새로운 핵심인재들의 의사결정 방식, 일하는 방식, 관계 맺는 방식 등 그들만의 ‘업무 회로’가 사상 최초로 공개된다! 소위 ‘성과경영’, ‘목표관리’의 핵심 바이블이기도 한 이 책은 지금의 전 세계적 경영추세와 흐름을 주도하며 스스로 자신의 성과를 경영하는 ‘셀프 CEO’로 맹활약 중인 ‘하이퍼포머’들의 업무경영 프로세스까지도 담고 있다. 이제까지 블랙박스 속에 담겨서 핵심인재들끼리만 공유해왔던 업무의 비결을, 바로 당신의 책상 위로 훔쳐오라!

‘하이퍼포머’는 어떻게 결정하고 움직이고 성취하는가? 그들만의 특별한 일 철학과 업무 회로가 최초로 공개된다! 회사는 놀이터가 아니다, 성과가 없는 일은 소일거리에 불과하다 / 내가 하는 일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 시간과 자원을 전략적으로 경영하는 것이 곧 나의 일이다 / 나의 제1고객은 그 누구도 아닌 나의 ‘보스(Boss)’다 / 지금 이곳에서의 200% 헌신이 곧 나의 미래를 윤택하게 할 재테크다 / 진정한 관계와 인맥은 ‘접대’따위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 나는 이곳의 경영자다, 여차하면 내가 회사를 먹여 살린다

현장에서 조직을 리드하는 경영자가 ‘이 책 한 권을 건네는 것만으로도’ 많은 설명과 수식을 하지 않고도 구성원들로 하여금 성과에 대한 모든 것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그리고 성공은 어딘가 멀고 추상적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자신의 성과를 차곡차곡 경영해가는 ‘과정’에서만 발견된다는 것을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의 철학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전략과 실행과 축적으로 이어지는 진정한 성과경영의 방법론(How-to)‘을 담았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스토리텔링 구조를 가지고 있다. 직장생활 5년차의 평범한 대리인 이수호가 새로운 부서에 배치되어 갈등과 고민을 겪는 동안, 성과경영에 대해 뛰어난 업무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김 팀장으로부터 모든 것을 전수 받는다. 주로 이수호와 김 팀장의 대화로 이루어지는 스토리 라인에서 독자들은 마치 훌륭한 코치로부터 직접 전략강의를 듣는 듯, 쉽고 명쾌하게 성과경영의 정수를 배울 수 있다. 군데군데 필요한 제반정보는 코칭테마(Coaching Theme)라는 이름으로 삽입해 내용의 충실성을 더했다.

2부의 경우는 성과경영의 상세한 프로세스와 형식에 관한 모든 것이 상세한 도표와 함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치되어 있다. 이는 ‘현명하게 일을 하는’ 핵심이자 ‘자기경영’의 가장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법론이며, 단순히 한 번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성과경영을 도입한 회사의 구성원이라면 남보다 앞설 수 있는 전략과 지침으로서 지속적으로 숙지해야 하는 부분이다.

3부에서 이수호는 소위 말해 하이퍼포머가 갖춰야 하는 ‘핵심역량’에 대해 뼛속 깊이 새길 만한 주제들을 하나하나 다시 배워나간다. 이 부분은 어느 조직이건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하는 ‘업무의 룰’, ‘관계의 룰’, ‘소통의 룰’로서의 역할도 해준다. 일일이 가르치고 배우기도 애매했던 내용들을 대신 전해주는 것처럼 속 시원함과 동시에 시야가 환히 트이는 느낌이 든다.

[예스24 제공]


○ 목차

1부. 성과경영자, 하이퍼포머 : 인생도 비즈니스도 결국은 목표가 좌우한다

1장. 열정이 사그러든 이유
  준비되지 않은 자는 늘 희생자가 될 뿐이다 | 자네의 문제가 뭔지 알고 있나, 이 대리? |
  운전대를 잡지 않으면 운전을 할 수 없다 | 결심과 실천 사이엔 아주 깊은 계곡이 있다

2장. 하이퍼포머, 출발선에 다시 서라
  어디까지 그 일을 할 것인가, 목표를 먼저 결정하라 |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의 본질을 파악하라 |
  일은 곧 자원과 시간의 경영이다 | 성과란 무엇이며, 어떻게 창출하는가?
  Coaching Theme 1. 하이퍼포머의 5가지 핵심가치, 무엇이 그들을 초일류 인재로 만드는가?

2부. 하이퍼포머가 추구하는 성과목표의 프로세스 : 성취의 성패는 치열한 프로세스에 달려 있다

3장. 꿈의 설계도, 실행의 엔진인 심장을 비전으로 달궈라
  이수호 대리,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하다 | 미션과 비전, 하이퍼포머의 도약대 |
  미션과 비전을 손에 잡히는 이정표로 전환하라
  Coaching Theme 2. 미션과 비전은 성과경영의 바탕이자 토대, 성과경영의 이정표를 세워라

4장. 성과목표, 실천을 담을 집을 지어라
  명확한 목표지점이 결과 지향의 실행을 가능케 한다 | 전략과제와 KPI, 목표와 전략의 하모니
  Coaching Theme 3. 성과목표 설정의 대원칙,모두가 공감하고 실천을 끌어내는 성과목표를 세워라
  Coaching Theme 4. 성과목표 설정의 절차, 도전적이면서도 달성 가능한 수치를 도출하라

5장. 역량목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근육량을 늘려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분석하라 | 나에게 부족한 역량에 대한 계발계획을 세워라

6장. 모니터링과 피드백, 성과 달성을 견인하는 파수꾼을 두어라
  일목요연한 모니터링이 실행을 촉진한다 | 진도관리는 성과 실현을 위한 일상의 보험이다 |
  한눈에 보이는 모니터링 지표는 어떻게 작성하는가? | 혁신적인 자기 피드백으로 실적을 돌아본다
  Coaching Theme 5. 성과목표 경영을 위한 하이퍼포머의 핵심과제(정리)

3부. 하이퍼포머의 핵심역량 : 성과가 뛰어난 사람의 5가지 팀워크 역량

7장. 팀장의 니즈를 읽어라, 하이퍼포머의 마케팅 역량
  마케팅이란 결국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 | 팀원이 가장 최우선으로 모셔야 할 고객은 누구인가? |
  팀장이 원하는 것을 팀장 자신보다 먼저 파악하라 | 기존 방식과는 다른 방법으로
  팀장에게 피드백하라

8장. 현명하게 움직여라, 하이퍼포머의 전략실행 역량
  실행, 전략과 성취 사이의 잃어버린 고리 | 실행 자체보다 실행의 목적을 충족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업무 중심이 아니라 성과목표 중심으로 움직여라

9장. 결과가 분명한 의사소통을 하라, 하이퍼포머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효과적인 관계 맺기의 기초, 커뮤니케이션 | 의사소통이란 잘 던지고 잘 받는 능력 |
  팀원들이 꼭 갖추어야 할 커뮤니케이션 역량

10장. 개인기 못지않은 탁월한 조직력을 갖춰라, 하이퍼포머의 조직행동 역량
  탁월한 감독이 아니라 조직을 우선하는 선수가 최강 팀을 만든다 | 누구보다 자신을 먼저
  만족시키도록 일의 수준을 높여라 |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11장. 자신의 가치를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하라, 하이퍼포머의 자기계발 역량
  진보하지 않는 것은 곧 퇴보하는 것과 다름없다 | 무엇을 어떻게 어디까지 계발할 것인가? |
  평생에 걸친 프로젝트가 시작되다
  Coaching Theme 6. 하이퍼포머의 5가지 핵심역량 진단지


○ HanbajoKhan

캐롤라인은 음악을 전공하는 영국 여대생이다. 평범해보이는 아가씨지만, 영국 금융가에서는 널리 알려진 이름이다. 그런데 그렇게 된 데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캐롤라인은 음악대학 진학을 꿈꿨으나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포기해야 할 처지였다. 그는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다 한 가지 꾀를 냈다. 바로 자신을 대상으로 주식을 발행하는 것이어싿. 우선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소개하는 조그마한 광고를 냈다. 명문음대 합격증도 함께 인쇄해 실었다. 광고 카피는 '재능주를 사세요.' 호기심이 발동한 전국의 투자자들이 캐롤라인의 미래를 믿고 투자한 덕분에 그는 단번에 2만 파운드(우리 돈 약 3,500만 원)을 모을 수 있었다.
그 뒤 캐롤라인은 해마다 주주들을 초청, 자신의 최근 대학성적표와 재무제표를 공개했다. 아직 대학을 졸업하지 않아 이렇다 할 수입은 없지만, 돈을 알뜰하게 썼다는 명세를 솔직하게 공개해 주주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는 자신의 재능을 시장에 공개한 뒤 투자자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사도록 설득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캐롤라인이라는 여대생의 재치와 자신감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이야기다.

자신의 시장가치는 자기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자존심을 가지고 무한경쟁의 시장에 놓여진 상품이다. 그러니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 왜 같은 분야의 숱한 여러 명 중 나를 뽑아야 하는가 하는 차별화되는 강점, 전문성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 '자기성과 경영자, 하이퍼포머 - 하이퍼포머의 5가지 핵심가치' 본문 67p 중에서 -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했거나.. 혹은 저자의 의욕이 너무 넘쳐난 결과물이 아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읽는 중간 중간 독자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려고 하는 저자의 의도가 느껴져 부담을 느끼곤 했다.

하지만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어내기 위해 평가가능한 지표 위주의 전략을 수립하고 그 지표에 따른 평가와 더불어 개인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까지 읽어보면 조직생활과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특히나 기존의 자기계발서들이 주장하던 1인(자기중심 : 물론 그간의 책들이 본래 의도는 그런 것이 아니었을테지만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여진다.. ㅡ,.ㅡ)의 내용이 아니라 '나 홀로만 잘하면 된다'가 아닌 조직과 함께, 팀 공동체의 성과를 주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느꼈다.

그리고 자기계발을 위한 방안으로.. 유행처럼 일고 있는 각종 사회 분위기에 편승하기 보다는..
지금 몸 담고 있는 조직과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전문가.. 진정한 성과목표를 달성하는 하이퍼포머가 되고 그를 지향점으로 한 필요한 스킬과 지식 등을 갖춰나가는 것이 진정한 자기계발이라고 주장하는 점에서 깊은 공감을 느꼈다..
본인 또한 평소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재차 확인받고 있는 느낌이었다..

과도한 내용 전달 성향으로 인해 그다지 쉽게 읽힌 책은 아니었지만 접해 보면 좋은 내용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목표설정, 실행, 평가 등의 구체적인 예시들도 언급이 되고 있어서 책에 나온 내용에 따라 일단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열심히 일처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성과를 내고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HanbajoKhan
2007/10/08 09:58 2007/10/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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