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bajoKhan's Mon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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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으로 산다는 것

from With Books/인문/사회 2008/08/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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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김혜남
- 출판사 : 갤리온
- 출간일 : 2006. 05. 10
- 분량 : 259p


○ HanbajoKhan

열 달 동안 나를 품어 주고 보호해 준 엄마의 자궁과 이별하기. 그것이 우리 삶의 시작이다. 엄마의 몸에서 탯줄을 끊고 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 우리는 이미 되돌아갈 수 없는 상실의 강을 건너는 것이다. 그 사실은 아기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주게 되는데 정신분석학자 오토 랭크는 이때의 충격을 '출생의 충격'이라고까지 말한다.
그리고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산다는 것은 내게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과정, 혹은 스스로 체념해야 하는 고통들로 점철된다. 그리고 결국 우리의 삶은 이 세상과의 이별로 끝을 맺는다. 그러고 보면 삶은 상실에서 시작해 상실로 끝난다. 구체적으로 우리는 살면서 무엇을 어떻게 잃어버리는 걸까?

-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본문 75p 중에서 -

역시 저자의 책은 재밌다.
어떤 설교의 뉘앙스가 아닌.. 바로 옆에서 내 고민을 들어주는 듯한 글투.. 어찌보면 저자의 직업이 그래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더욱 읽기 편하고 친숙해지는 것 같다.

우리네가 갖고 있는 삶의 어려움들.. 사회의 조직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고 있는 어른으로서 갖고 있는 고민들..
어른이기에.. 자신의 삶에 책임을 져야 하는 인간이기에.. 누구에게도 맘 터놓고 내뱉을 수 없었던 그런 고민거리들을 끄집어낸다..
오히려 그런 고민들은 당연한 것이고 어린 시절의 상처들을 인정하고 성숙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만 우리네는 건강하게 어른이 될 수 있고, 아름답게 늙어갈 수 있다고 한다.

우리 맘속에 상처받은 어린시절의 내가 존재하고 그 상처를 인정해야 하며, 현재의 나를 소중히 여기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늙어간다는 것을 그렇게 슬픈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것...
어차피 우리네 삶이 상실을 통해서 한 인생이 채워져 나가고 그렇게 종국을 맞이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그렇게 슬퍼할 이유가 없게 된다.
저자는 그러한 슬픔을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기쁨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른으로 산다는 것, 나이 듦, 행복, 상처 치유하기..
구구절절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삶이 왜 이렇지?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가끔 이와 같은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이 고민 상담자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more..

○ 책소개

사랑에 관한 치유 에세이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란 책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의 신작. 여전히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저자가 이번에는 “누구나마음속에 상처 입은 어린아이가 살고 있다”라고 말하며 어른으로 사는 게 두렵다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카운슬링을 해준다. 몸은 어른이지만 마음은 아이인 사람들, 나이 드는 게 두렵다는 사람들, 떠올리기 싫은 과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년 이후의 삶에 대해 고민이 많은 사람들,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1)혹시 당신도 어른으로 사는 게 두려운가?

만약 당신이 진지한 관계를 싫어한다면, 평소에 남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한다면, 권위를 극도로 싫어한다면, 모든 게 시시하게 느껴진다면, 몽상가나 인터넷 폐인이라 불린다면, 갑자기 불안해지는 자신을 참을 수 없다면 어른으로 사는 게 두려운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이러한 예들은 몸은 어른 마음은 아이인 사람들 즉 피터팬 신드롬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특징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정신분석학적으로 보면 어린 시절을 마음속에서 떠나보내지 못한 사람들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세상은 내가 바라는 대로 움직인다는 어린 시절의 전지전능함을 포기해 가는 과정이다.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세상, 어떠한 위험도 없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세상, 어린아이의 순진무구함 그대로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세상이 우리 삶에서 허락된 건 아주 잠깐뿐이었다. 바로 아기였을 때이다. 그 시절 엄마는 내가 필요로 할 때 늘 내 곁에 있으면서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 주었다. 그리고 그때는 내가 웃기만 해도 사람들이 행복해 했고, 내가 물을 엎질러도 그건 나를 위험한 상황에 있게 한 어른들의 책임이었다.
그 시절의 행복이 너무 커서일까? 사람들은 나이가 적든 많든 마음속으로 그 시절의 행복이 다시 돌아오기를 꿈꾼다. 물론 그것이 현실이 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현대판 피터 팬들은 어른이 된 후에도 ‘어린 시절’에 집착한다. 그래서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 내
뜻대로 안 되는 세상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들은 겉으로는 아무런 기대가 없다고 말하지만 실은 세상과 자신에 대한 과도한 기대로 인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성장을 멈추고 자꾸만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에 머무르려고 하는 것이다. 이 같은 현실의 피터 팬들은 주위 사람들까지 고통스럽게 한다. 왜냐하면 피터 팬이 멋지고 신나게 살 수 있으려면 그 뒤에서 다른 사람들이 그런 조건을 만들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인으로서 충분히 한 사람 몫을 다할 수 있으면서도 회피하는 이들은 매사에 일시적이고, 감정적이며, 사회 부적응 현상을 보인다. 그래서 그들은 현실에서 결코 행복하지 못하다.

2) 어른들이 제2의 성장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 이유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나지는 않았다. 태어난 것은 내 뜻과는 무관한 것이었다. 그러나 생명을 얻고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그것이 결코 지나친 욕심은 아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참으로 많은 것을 잃는다. 어머니의 자궁과 이별하는 ‘출생의 충격’을 시작으로 포근한 어머니의 품을 잃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잃고, 꿈 많은 학창 시절을 잃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젊음을 잃는다. 그러다 결국은 이 세상과 작별하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래서 어쩌면 더 이상 잃을 게 없다고 생각한 순간에도 또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게 인생이다. 그처럼 우리는 인생이란 상실의 강을 열심히 헤엄쳐 왔기에 충분히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부분 행복하지 않다고 말한다. 왜 그런 것일까? 그것은 살면서 잃어버리는 무수한 것들을 잘 떠나보내고, 그 경험을 변화와 성장으로 이끌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상실의 경우 떠나보내는 것이 제대로 안 될 수도 있다. 이때 기억은 상실의 잔류물로 그대로 남아 무거운 짐이 된다. 그래서 잃어버린 것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그리워하느라 현재의 삶을 망가뜨릴 수 있다. 현대판 피터 팬들이 어린 시절을 떠나보내지 못하고 계속 집착하면서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 바로 그 대표적인 예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옛 것을 보내고 새로운 것을맞아들이는 과정이다. 친숙했던 것들과 이별하고 소중했던 것들을 떠나보내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기에 제2의 성장통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때 제2의 성장통은 우리가 자라고 성숙하기 위해 꼭 겪고 넘어야 할 산이다. 그것을 통해 우리는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삶을 깊게 이해함으로써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찾아가게 된다.
그런데 어른이 된 후 겪는 성장통은 더 아프다. 어른들의 경우 아이들보다 더 많은 내적 갈등을 겪는다. 게다가 정상적인 성장통에 과거에 이루지 못한 성장통이 더해진다. 상처 입은 현실에 과거에 해결하지 못하고 상처로 남아 있는 무의식이 더해지는 것이다. 심지어 어른은 여기에 또 하나의 짐이 지워진다. 어른답게 흔들리지 않고 모든 문제를 잘 견디고 해결해야 한다는 명제가 주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갈등을 마음 놓고 드러내지 못하며 따라서 슬픔이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어른이 된 후 불안장애 같은 신경증적 증세가 나타나고, 수시로 우울함에 빠지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3) 우리의 마음속에는 상처 입은 어린아이가 살고 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상처 입은 어린아이가 살고 있다. 귄터 그라스의 소설 『양철북』에 나오는 오스카처럼 성장을 멈추어 버린, 그래서 어린아이의 시선과 두려움과 공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아이. 다른 사람의 사소한 말이나 행동에 분노하며 이성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강력한 감정이 치솟아 오를 때가 있는가?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어떤 특정한 시각에 비추어 판단하는 경향이 심한가?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내 마음속 상처 입은 어린아이가 분노하고 슬퍼하고 있는 거라고 보면 된다. 또 그 아이가 사람을 보는 방식이 지금의 나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거라고 보면 틀림없다.
우리는 끝없이 욕망하는 존재이고 그 욕망이 채워지는 경우는 결코 없다. 그래서 누구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또 상처를 입히며 살아간다. 심지어 내 존재 자체가 타인에게 상처가 되기도 한다. 애초에 상처 없는 삶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아주 어릴 적 상처를 입었는데 그것이 치유되지 않는 경우, 상처는 깊은 상흔을 남기고 아이는 마음 깊숙이 숨어 버린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성장을 멈추어 버린다.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한 것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지만 반면 그것을 피하고 싶어 하는 욕구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과거에 슬프고 괴로운 기억이 있는 경우 사람들은 대부분 진실을 회피하며 침묵해 버린다. 과거에 대한 기억을 억압하고 부정하며 그 일이 마치 꿈속에서 일어난 일인 것처럼 비현실화시켜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침묵은 상처를 치유하기는커녕 마음속 상처 입은 아이의 분노만을 키울 뿐이다.

4)왜 떠올리기 싫은 과거와 만나야 하는가?

어떤 사람들은 이미 지나간 과거를 기억해 내는 것이 과거에 사로잡혀 사는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하지만 떠올리기 싫은 과거와 만나 화해함으로써 과거를 떠나보내야만 한다. 왜 그럴까?
우리는 현재를 살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과거로부터 파생되며, 그것은 미래를 결정짓는다. 그렇기에 나의 현재와 미래는 내가 지나온 과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런데 과거에 받은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 고통이 지금의 나를 지배하게 된다. 떠나보내지 못한 과거의 실수와 잘못에 대한 절망과 분노가 현재에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그 고통은 나의 미래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어야 하는데 떠올리기 싫은 과거가 주인이 되어 버리는 꼴이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떠올리기 싫은 과거와 만나 상처나 고통, 원한 등을 씻어내야만 한다. 우리는 마음속 이야기들을 꺼내면서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지만 혼란스럽고 두려웠던 나 자신의 감정과 만나게 된다. 그러면 왜 그때는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하게 된다. 내가 부족하거나 못났기 때문이 아니라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그처럼 과거에 수치스럽고 무력했던 나 자신과 마주함으로써 나와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의상황을 이해하게 되면 비로소 과거와 화해하고 과거를 떠나보낼 수 있게 된다.

5)울지 않으면 어른이 될 수 없다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과거를 놓아주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진정 마음속 상처 입은 아이의 고통이 멈추기를 바란다면, 그래서 멈추어 버린 성장을 계속하게 하려면 과거를 떠나보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가 마음껏 슬퍼하고 마음껏 울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아이가 자기의 상처를 내보이고 거기에 약을 바를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 것이다. 이 작업을 정신분석에서는 ‘애도’라고 하는데, 애도는 우리가 잃어버린 것을 슬퍼함이요, 더 이상 우리 곁에 없는 것을 내 마음 안에 간직하는 작업이며, 떠나 버린 과거의 기억이 나의 내면으로 들어와 나의 정신구조를 형성해 가는 과정이다. 이처럼 슬픔이 왔을 때 충분히 슬퍼하고 애도하고 나면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인생의 불완전성을 받아들이며, 그동안 나를 지배하고 억압해 온 과거의 망령과 슬픔으로부터 빠져나오게 된다. 그렇게 크고 작은 애도의 과정을 거쳐야 우리는 비로소 어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어른으로서 인생이란 상실의 강을 건너면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애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우리는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계속해서 떠나보내고 맞이하는 일을 반복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인터파크 제공]


○ 저자소개

김혜남(정신분석 전문의)

“누구나 마음속에 상처 입은 어린아이가 살고 있다.”
그녀 역시 오십여 년의 인생을 딸, 아내, 맏며느리, 두 남매의 엄마, 의사, 교수 등으로 살아오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했다. 그리고 그때마다 마음속의 상처 입은 어린아이를 만나 성장통을 겪었다. 오 년 전 우연히 예상치 못한 병을 발견하면서 인생 전체가 뿌리째 흔들리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지나고 보니 그 또한 성장통이었다고 담담히 말한다. 병을 안고 살면서도 더 행복해지기 위해, 더 자유로워지기 위해 겪어야만 했던 인생의 성장통…. 이 책은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지 올해로 이십여 년이 된 그녀가 크고 작은 성장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다.
“나는 나이 드는 게 참 좋다. 나이 들면서 더 행복해졌고, 더 자유로워졌기 때문이다. 그 기쁨을 당신과 나누고 싶다. 그래서 성장통이 큰 만큼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당신에게 이 책을 바친다.”

주요 프로필
1959년 서울 출생
1987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88-2000년 국립서울정신병원 정신분석 전문의로 활동
현재 김혜남 신경정신과의원 원장
서울의대 초빙교수
성균관의대, 경희의대, 인제의대 외래교수
한국정신분석학회 부회장

주요 저서
2002년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2003년 『왜 나만 우울한 걸까?』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목차

프롤로그 제2의 성장통을 겪고 있는 당신에게

01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 내 뜻대로 안 되는 세상
듣기 싫지만 많이 하는 말 '나잇값'에 대하여
크게 기뻐할 일도, 크게 슬퍼할 일도 없다?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 내 뜻대로 안 되는 세상
왜 나는 갑자기 불안해지는 걸까?
사랑, 노력해도 내 맘대로 안 되는 이유
결혼, 그 미친 짓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내 병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02 혹시 당신도 어른으로 사는 게 두려운가?
몸은 어른 마음은 아이인 사람들
21세기가 낳은 슬픔, 피터 팬 신드롬
혹시 당신도 어른으로 사는 게 두려운가?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누구나 마음속에 상처 입은 어린아이가 살고 있다
왜 떠올리기 싫은 과거와 만나야 하는가
우리 모두는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제 그만 떠나보내라
상처는 살아가는 힘이 될 수도 있다

03 제 2의 성장통을 겪고 있다면
어른 노릇, 그 어려움에 대하여
남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당신에게
진지한 관계를 싫어하는 당신에게
권위를 극도로 싫어하는 당신에게
모든 게 시시하다는 당신에게
인터넷 폐인인 당신에게
어른으로 산다는 것

04 슬픔 앞에서는 굳이 어른인 척하지 마라
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나에게 남긴 것들
이별을 견딜 수 없는 사람들의 심리
'안녕'이라고 말하기가 중요한 이유
슬픔 앞에서는 굳이 어른인 척하지 마라
억지로 잊어버리려 애쓰지 마라
슬픔은 강물처럼, 바람처럼 흘려보내라

05 정신분석에서 배우는 나이 듦의 지혜
나이 드는 게 두렵다는 사람들에게
부모 노릇이 힘들다는 사람들에게 1
부모 노릇이 힘들다는 사람들에게 2
중년의 삶 우리에게 주는 선물
노인이 된다는 것에 대하여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두려움 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법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 친구에 대하여

06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기억하라
용서하라는 것이 그를 사랑하라는 뜻은 아니다
나도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유머러스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가끔은 어린아이처럼 놀아라
꿈을 꾸어야 살 수 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HanbajoKhan
2008/08/07 09:28 2008/08/07 09:28
Tag // 김혜남, 리뷰, 서평, 어른으로 산다는 것, 책, 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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