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지금 어디쯤에 와 있는지..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어느 수준인지를 알 수 있으려면...
그 종점이나.. 최고의 레벨을 알아야 그 중간을 알 수 있으리라..
그것을 모른다면.. 내 자신이 그 과정의 중간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으리..
그렇다면.. 결국.. 최고의 수준에 도달해본 사람만이 그 중간을 알 수 있다면...
지금의 나의 수준에서.. 얼마나 더 해야 그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지...
지금 이 단계의 험난함이 작은 것인지 큰 것인지..
앞으로 더 얼마나 험난한 굴곡이 있는지..
알 길이 없다..
more..
그래서.. 그 길을 끝까지 걸어본 사람만이 ..
그 길을 가고 있는 사람의 고충과 남은 거리를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충고가 가능한 것이겠지..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자신이 모르고 있음을 인정하라는 말이겠지만...
그 최고의 단계에 있는 사람만이 그 말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닐까?
그 중간 과정에 있는 이는 그 말의 의미를 알 수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 인생의 통찰과 충고의 자격을 얻기 위해서 우리네는 그렇게 부단히 달려가고 있는 것일런지도..
그런데.. 왜 우리 주변에는 어쭙잖게 이런 저런 조언을 하는 사람들을 본다..
내가 봤을 때는 그 조언자가 피조언자보다도 통찰이 더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씁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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