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안광복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출간일 : 2008. 07. 16
- 분량 : 254p
○ HanbajoKhan
나아가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예의를 차리는 일도 빼놓을 수 없다. 공자는 인만큼이나 '예禮'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먼 친구보다 친한 친구와 다투었을 때 마음의 상처가 더 큰 법이다. 전혀 모르는 남이라면 별것 아닌 말들이 부모 자식 간에는 가슴을 후비는 폭언으로 다가올 때가 많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애증이 촘촘하게 얽혀 있는 탓이다.
예란 거리 둠이다. 사람은 사이가 가까울수록 더욱 격식을 차려야 한다. 나와 남의 구분을 잃어버리고 나의 아쉬움을 상대가 들어주리라는 일방적인 믿음으로 남을 대하는 순간, 관계는 애정을 넘어 증오로 꼬여가기 시작한다. 연인일수록 예의를 차리고, 가까운 부모 형제일수록 결례를 범하지 않도록 더욱 애를 써야 한다. 그러면 사랑이 미움으로 바뀔 일은 어지간해선 생기지 않는다.
이처럼 공자는 인과 예를 통해 사람을 제대로 사귀는 법을 꼼꼼하게 일러주고 있다. "사랑하되 정중하게 거리를 두라." 극기복례란 바로 이런 생활 태도를 일컫는 말이다.
예란 거리 둠이다. 사람은 사이가 가까울수록 더욱 격식을 차려야 한다. 나와 남의 구분을 잃어버리고 나의 아쉬움을 상대가 들어주리라는 일방적인 믿음으로 남을 대하는 순간, 관계는 애정을 넘어 증오로 꼬여가기 시작한다. 연인일수록 예의를 차리고, 가까운 부모 형제일수록 결례를 범하지 않도록 더욱 애를 써야 한다. 그러면 사랑이 미움으로 바뀔 일은 어지간해선 생기지 않는다.
이처럼 공자는 인과 예를 통해 사람을 제대로 사귀는 법을 꼼꼼하게 일러주고 있다. "사랑하되 정중하게 거리를 두라." 극기복례란 바로 이런 생활 태도를 일컫는 말이다.
- '인생고수 - 왜 사람들은 나를 몰라주는 걸까?' 본문 63p 중에서 -
다른 이들은 모르겠다만.. 제목은 그닥 맘에 안들었던 책.. 너무 속보이잖아..
그런데 왜 골랐느냐.. 내용은 괜찮을 것 같아서 집어들었다..
25명의 철학자의 주된 사상들(물론 주된 것만은 아니겠다.
우리에게 도움이 될만한 부분들을 간추려 왔으니 말이다.)을 소개하고 그것으로부터 우리네에게 도움을 주게끔하고 살아가는데 힘을 주게끔 씌어져 있다.
내 개인적으로는 공자 부분과 니어링부부, 에피쿠로스학파 부분이 절절하게 와닿았드랬다..
요즘 개인적으로 인간관계 내지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
뭐 이런 것들로 고민이 좀 없지 않아 있었기에 그런 듯 싶다..
그렇다고 이 책으로 그런 고민들이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그래도 내 관점에서 벗어나 좀 다르게 생각해볼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으니 말이다.
이런 생각이 또 얼마나 갈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런 책들이 가끔씩 나를 잠시 멈춰 서서 생각해보게끔 해주는 것 같아 좋은 것 같다.
책 내용이 쉽게 쉽게 씌여져 있어서 읽기에 부담은 없는 책이다..
읽어보고 가끔 다시 꺼내서 또 읽어보기에 좋은 책이다..
책 제목처럼.. 삶의 열병을 앓고 있다면.. 꺼내서 읽고 치유하고 다시 살아내는 것이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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