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일본에서 흥미로운 뉴스가 들어왔어. 연이은 태풍으로 일본 아오모리 현의 사과 90% 정도가 떨어져버린 거야. 애써 재배한 사과를 90%나 팔 수 없게 되자 빈털터리가 된 농민들은 떨어진 사과들을 바라보며 망연자실했지.
"저 사과들을 다 어떡하지? 어휴 속상해. 난 정말 억세게 운이 없어."
모두 주저앉아 불운을 탓하고만 있었어. 그들 눈에는 망가진 사과들만 보였던 거야. 하지만 그중에는 똑같은 상황속에서도 가진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농민이 한 사람 있었단다. 다른 농민들이 떨어진 사과를 바라보며 비탕에 젖어 있을 때, 그는 태풍을 견디고 끝까지 나무에 매달려 있는 10%의 사과를 보았어.
"태풍에도 끄떡없이 붙어 있는 사과들이 있다니 감사한 일이군. 떨어지지 않는 사과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누구일까?"
퍼뜩 생각이 떠올랐어.
"맞아, 수험생들에게 팔자. 한 개에 만 원씩 받고."
그는 떨어지지 않은 사과 10%에 '합격 사과'라는 상표를 붙였어. 그러고는 '초속 50m의 강풍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 행운의 합격 사과'라고 홍보했단다. 보통 사과보다 10배 이상 비쌌지만 그 사과는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어. 그의 생각대로 '합격 사과'라는 이름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지 뭐야.
- '아버지도 천재는 아니었다 - 감사는 발견하는 사람이 임자' 본문 218p 중에서 -
"저 사과들을 다 어떡하지? 어휴 속상해. 난 정말 억세게 운이 없어."
모두 주저앉아 불운을 탓하고만 있었어. 그들 눈에는 망가진 사과들만 보였던 거야. 하지만 그중에는 똑같은 상황속에서도 가진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농민이 한 사람 있었단다. 다른 농민들이 떨어진 사과를 바라보며 비탕에 젖어 있을 때, 그는 태풍을 견디고 끝까지 나무에 매달려 있는 10%의 사과를 보았어.
"태풍에도 끄떡없이 붙어 있는 사과들이 있다니 감사한 일이군. 떨어지지 않는 사과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누구일까?"
퍼뜩 생각이 떠올랐어.
"맞아, 수험생들에게 팔자. 한 개에 만 원씩 받고."
그는 떨어지지 않은 사과 10%에 '합격 사과'라는 상표를 붙였어. 그러고는 '초속 50m의 강풍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 행운의 합격 사과'라고 홍보했단다. 보통 사과보다 10배 이상 비쌌지만 그 사과는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어. 그의 생각대로 '합격 사과'라는 이름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지 뭐야.
- '아버지도 천재는 아니었다 - 감사는 발견하는 사람이 임자' 본문 218p 중에서 -
